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6∼19도, 산지 9∼10도, 동해안 11∼1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내일(20일) 아침부터 모레(21일) 새벽 사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은 5∼20㎜, 영서는 5㎜ 내외다.
모레 아침부터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다.
기상청은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 냉각에 의해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