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챌린지 사업지로 부산·제주 등 6개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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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대상지로 부산과 제주 등 6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다양한 도시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도시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티 챌린지'와 지역 커뮤니티 단위 사업인 '타운 챌린지'로 나뉜다.
최근 1년간 11개 지자체가 예비사업을 벌인 결과 최종 6개 지자체가 본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시티 챌린지는 부산, 제주, 강릉이, 타운 챌린지는 광양, 서산, 원주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에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 내비게이션은 대중교통 길찾기 시간을 평균 25%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 전역 비탈길 등지에는 편안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기다릴 수 있는 '배리어프리 스테이션'과 승차공유 플랫폼이 구축된다.
제주도에는 신재생에너지와 공유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스마트허브 모델이 본격 구축된다.
신재생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이동·충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산업·주거단지에 전기를 공급하거나 이동형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나 전동퀵보드 등에 충전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국토부는 2021년도 신규 스마트챌린지 사업지도 선정 중이다.
타운 및 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이달 말, 시티 챌린지 사업은 4월 말까지 총 16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다양한 도시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도시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티 챌린지'와 지역 커뮤니티 단위 사업인 '타운 챌린지'로 나뉜다.
최근 1년간 11개 지자체가 예비사업을 벌인 결과 최종 6개 지자체가 본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시티 챌린지는 부산, 제주, 강릉이, 타운 챌린지는 광양, 서산, 원주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에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 내비게이션은 대중교통 길찾기 시간을 평균 25%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 전역 비탈길 등지에는 편안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기다릴 수 있는 '배리어프리 스테이션'과 승차공유 플랫폼이 구축된다.
제주도에는 신재생에너지와 공유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스마트허브 모델이 본격 구축된다.
신재생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이동·충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산업·주거단지에 전기를 공급하거나 이동형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나 전동퀵보드 등에 충전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국토부는 2021년도 신규 스마트챌린지 사업지도 선정 중이다.
타운 및 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이달 말, 시티 챌린지 사업은 4월 말까지 총 16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