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캔맥주 구독 서비스`…매달 6,900원에 3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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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홈술족과 다가오는 맥주 성수기를 겨냥해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독할 수 있게 됐다.
CU는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제휴를 맺고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6,900원)을 구매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 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적용 대상 상품은 4캔 1만 원 행사 상품 중 인기 상품 12종으로 선정되며, CU는 주차별로 새로운 이벤트 맥주를 추가해 골라 마시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데일리샷 앱 안의 CU 브랜드관에서 원하는 캔맥주 3개를 주문한 뒤 점포를 찾아 근무자에게 구독권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픽업 점포와 시간, 수량 등은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조성해 BGF리테일 이커머스팀장은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는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제휴를 맺고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6,900원)을 구매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 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적용 대상 상품은 4캔 1만 원 행사 상품 중 인기 상품 12종으로 선정되며, CU는 주차별로 새로운 이벤트 맥주를 추가해 골라 마시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데일리샷 앱 안의 CU 브랜드관에서 원하는 캔맥주 3개를 주문한 뒤 점포를 찾아 근무자에게 구독권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픽업 점포와 시간, 수량 등은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조성해 BGF리테일 이커머스팀장은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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