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제재심 오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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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모펀드 판매 은행 제재 수위를 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오늘(18일) 열린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제재심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라임 펀드 부실의 사전 인지 여부와 부당권유가 있었는 지가 쟁점이다.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최고경영자 중징계가 가능한지가 핵심 사안이다.
금감원은 라임 펀드 불완전판매 등의 책임을 물어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상당을,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사전 통보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제재심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라임 펀드 부실의 사전 인지 여부와 부당권유가 있었는 지가 쟁점이다.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최고경영자 중징계가 가능한지가 핵심 사안이다.
금감원은 라임 펀드 불완전판매 등의 책임을 물어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상당을,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사전 통보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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