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세워둔 BMW 훔쳐 무면허 음주운전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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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음주 상태로 BMW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BMW를 훔쳐 남구 주월동까지 약 3㎞를 운전한 혐의다.
A씨는 BMW 운전자가 차량 시동을 걸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면허도 없이 훔친 차량을 몰았지만,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별다른 사고를 내지는 않았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도주로를 지키고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후 우울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BMW를 훔쳐 남구 주월동까지 약 3㎞를 운전한 혐의다.
A씨는 BMW 운전자가 차량 시동을 걸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면허도 없이 훔친 차량을 몰았지만,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별다른 사고를 내지는 않았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도주로를 지키고 있다가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후 우울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