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문가들 "J&J 백신, 변이 발생 국가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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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변이가 발생한 지역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의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의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J&J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확산한 국가에서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그것은 우리가 나이 상한 없이 18세 이상 인구에게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데 필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WHO는 지난 12일 J&J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연합뉴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의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의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J&J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확산한 국가에서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그것은 우리가 나이 상한 없이 18세 이상 인구에게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데 필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WHO는 지난 12일 J&J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