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태양광 관리선 2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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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 관리와 순찰을 위해 태양광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관리선 2대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태양광 관리선(10t)은 전장 11m, 전폭 3.6m, 정원 20명으로, 41.6kW급 축전지를 장착해 1회 완충 시 4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에 1대씩 배치돼 인명사고 예방 순찰, 호수 청소,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프로그램 지원 업무를 한다.
광교호수공원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행하던 모터보트에 비해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리선 구매, 계류시설 확충공사를 한 뒤 지난해 11월 수원시에 관리선을 인계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운항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글 = 김인유 기자, 사진 = 수원시 제공)
/연합뉴스
태양광 관리선(10t)은 전장 11m, 전폭 3.6m, 정원 20명으로, 41.6kW급 축전지를 장착해 1회 완충 시 4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에 1대씩 배치돼 인명사고 예방 순찰, 호수 청소,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프로그램 지원 업무를 한다.
광교호수공원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행하던 모터보트에 비해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리선 구매, 계류시설 확충공사를 한 뒤 지난해 11월 수원시에 관리선을 인계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운항하는 친환경 관리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글 = 김인유 기자, 사진 = 수원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