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업은 전기 및 전자장치(전장) 수요 증가에 따라 도내 부품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도는 올해 전장부품 연구개발 3건, 기업경쟁력 강화 10건 등 총 13개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지원은 전기자동차용 구동계, 안전계, 편의계, 공동플랫폼 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것이다.
경쟁력 강화는 현장 기술 대응, 기술 컨설팅, 시장현황 분석 등으로 업체 및 업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자기술 연구원(☎063-219-005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eti.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자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도내 부품기업의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