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시대가 원하는지를 고민"…윤석열 효과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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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증 윤석열 효과에 대해 "정치하면 행복할까요" 반문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은 16일 대권 도전에 대해 "시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 과제를 해낼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청을 방문해 강원도형 그린뉴딜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코로나19로 역사적 전환기의 꼭짓점에 와 있는 만큼 시대가 원하는 과제를 풀어가겠다"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정치라는 것이 권력을 추구하는 성격의 사람이 있고, 일을 좋아하는 성격의 사람이 있는데 나 자신은 일과 과제를 좋아한다"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시대와 대화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 급증 효과에 대해 "정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면 행복할까요.
시대 과제를 이뤄낼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글쎄요"라고 여운을 남겼다.
LH 투기 의혹 사태에 대해 이 의원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누군지, 땅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누군지는 국민의 시각에서 공평한 잣대로 평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4·7 재보선과 관련해 "자녀 부정 입학, 부정 청탁, 부동산 투기 등 오랜 관행과는 이제는 확실히 결별해야 한다"며 "재보선 후보들도 조사를 신청해서 자신 없으면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서 그는 "기술의 진보, 국민 생활의 진보, 사상의 진보가 필요하다"며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강원도의 성장 동력인 의료와 먹거리, 운동과 관광, 명상과 마음의 치유를 아우르는 건강 생명 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청을 방문해 강원도형 그린뉴딜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코로나19로 역사적 전환기의 꼭짓점에 와 있는 만큼 시대가 원하는 과제를 풀어가겠다"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정치라는 것이 권력을 추구하는 성격의 사람이 있고, 일을 좋아하는 성격의 사람이 있는데 나 자신은 일과 과제를 좋아한다"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시대와 대화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 급증 효과에 대해 "정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면 행복할까요.
시대 과제를 이뤄낼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글쎄요"라고 여운을 남겼다.
LH 투기 의혹 사태에 대해 이 의원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누군지, 땅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누군지는 국민의 시각에서 공평한 잣대로 평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4·7 재보선과 관련해 "자녀 부정 입학, 부정 청탁, 부동산 투기 등 오랜 관행과는 이제는 확실히 결별해야 한다"며 "재보선 후보들도 조사를 신청해서 자신 없으면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서 그는 "기술의 진보, 국민 생활의 진보, 사상의 진보가 필요하다"며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강원도의 성장 동력인 의료와 먹거리, 운동과 관광, 명상과 마음의 치유를 아우르는 건강 생명 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