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초정∼화명 광역도로 개설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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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회는 부산과 김해시를 연결하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개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시의원 23명 전원이 이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시의회는 "사업 구간을 나눠 2012년 안막∼화명 구간은 공사를 마쳤지만, 초정∼안막 구간은 사업비가 없어 착공도 못 하고 있다"며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필요한 초정∼화명 연결도로 개통에 국토교통부, 경남도가 예산을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국회, 국토교통부 장관, 경남도의회, 경남지사 등에 결의안을 보냈다.
초정∼화명 광역도로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시 북구 화명동을 잇는 도로다.
김해시와 부산시는 2003년 12월 도로개설 협약을 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도로 조성이 지지부진하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시의원 23명 전원이 이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시의회는 "사업 구간을 나눠 2012년 안막∼화명 구간은 공사를 마쳤지만, 초정∼안막 구간은 사업비가 없어 착공도 못 하고 있다"며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필요한 초정∼화명 연결도로 개통에 국토교통부, 경남도가 예산을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국회, 국토교통부 장관, 경남도의회, 경남지사 등에 결의안을 보냈다.
초정∼화명 광역도로는 낙동강을 가로질러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시 북구 화명동을 잇는 도로다.
김해시와 부산시는 2003년 12월 도로개설 협약을 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도로 조성이 지지부진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