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UCC 공모전 개최
(창원=연합뉴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차(茶) 관련 문화·관광 요소를 홍보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하동군 자연경관·관광명소·맛집과 다솔사·쌍계사 등 인근 사찰에서의 녹차 관련 체험 등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5분 이내 영상으로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영화 등 장르 제한은 없다.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엑스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UCC 영상을 해시태그(#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세계차엑스포UCC공모전) 2개와 함께 올린 뒤 참가 신청서, UCC 영상, 마중그림(썸네일) 견본 등을 5월 31일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31일까지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업·농촌의 공동체 회복과 환경정비 등 공익활동을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환경·농촌경관 보전, 공동체 활동으로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하는 마을·단체와 도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을 육성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익 실천 프로그램 실시 협약을 체결한 도내 농촌지역의 행정리 마을과 단체, 도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와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농가다.
올해 총 21억원을 지원한다.
마을과 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환경보전, 경관 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지원 활동 등 공익 실천을 하는 500개 마을·단체에 300만원씩 지원된다.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당 150∼350원씩, 농가당 평균 80만원 정도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 농가는 사업신청서 등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도에서 확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