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마을 역사 찾기' 기록물 수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연합) 임화섭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마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마을 역사 찾기 전시회에 선보일 구민 참여 기록물을 17일부터 31일까지 수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 마을 축제·행사 등 추억의 사진 혹은 관련 수필 ▲ 마을 모습을 담은 영상·사진·스케치 ▲ 마을 관련 역사자료 발간물(지도·마을소식지·잡지 등) ▲ 양천구가 교부한 기록물 중 특이사항이 남아 있는 내용 등 양천구의 역사와 삶이 담긴 자료다.
일반인 누구나 원본이나 사본 기증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작품 수나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메일(hyolymi@yangcheon.go.kr)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양천구는 작년 7월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기록물 보존서고를 조성하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보존서고 내 상설 전시실을 만들었으며, '기록으로 보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을 주제로 첫 기록물 전시회를 열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민간기록 수집과 전시를 기획하여, 구민의 삶이 묻어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연합뉴스
수집 대상은 ▲ 마을 축제·행사 등 추억의 사진 혹은 관련 수필 ▲ 마을 모습을 담은 영상·사진·스케치 ▲ 마을 관련 역사자료 발간물(지도·마을소식지·잡지 등) ▲ 양천구가 교부한 기록물 중 특이사항이 남아 있는 내용 등 양천구의 역사와 삶이 담긴 자료다.
일반인 누구나 원본이나 사본 기증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작품 수나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메일(hyolymi@yangcheon.go.kr)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양천구는 작년 7월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기록물 보존서고를 조성하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보존서고 내 상설 전시실을 만들었으며, '기록으로 보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을 주제로 첫 기록물 전시회를 열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민간기록 수집과 전시를 기획하여, 구민의 삶이 묻어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