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계 임대사업에 32억 투입…장비구매·사업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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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농기계 임대 사업에 예산 32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여성들이 다루기 쉬운 농기계를 확충하며, 노후 장비도 교체할 계획이다.
도는 2003년부터 농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장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시군에서 33개 임대 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70여 종 9천20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장비 임대 건수가 5만600여 건에서 2019년 7만8천여 건, 지난해 8만2천여 건으로 급증했다.
이종호 충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계를 확충하고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을 위해 운반 서비스, 농기계 수리 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기계 임대 사업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여성들이 다루기 쉬운 농기계를 확충하며, 노후 장비도 교체할 계획이다.
도는 2003년부터 농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장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시군에서 33개 임대 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70여 종 9천20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장비 임대 건수가 5만600여 건에서 2019년 7만8천여 건, 지난해 8만2천여 건으로 급증했다.
이종호 충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계를 확충하고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을 위해 운반 서비스, 농기계 수리 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