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필립 미쇼-뤼즈 국내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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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닙 도로시살롱·권의철 강북삼성병원 갤러리·조광익 갤러리이즈 개인전
▲ 필립 미쇼-뤼즈 브루지에 히가이 서울 개인전 = 프랑스 작가 필립 미쇼-뤼즈의 국내 첫 개인전 '힐링 랜드스케이프(Healing Landscape)'가 종로구 홍지동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 서울에서 11일 개막했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온 작가는 지평선과 자연의 풍경을 주된 작업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평선을 그린 회화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관계, 그 사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유적 풍경을 이야기한다.
지평선과 함께 하늘, 땅, 공기, 불, 산 등 자연의 요소를 담은 그림은 한 폭의 추상화로 다가온다.
5월 29일까지. ▲ 이들닙 도로시살롱 개인전 = 종로구 삼청동 도로시살롱에서 11일 이들닙 개인전 '허그! 허그! 허그!'가 개막했다.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학부와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한 이들닙은 잡지 조각으로 콜라주 작업을 한다.
사람 피부와 머리카락 부분 사진을 꽃잎, 나뭇잎 모양으로 오려내 '사람 같은 식물'을 만든다.
이들닙은 사람의 피부, 머리카락과 식물에서 연약함과 보드라움을 동시에 느끼고, 보살핌에 따라 빛이 나기도 윤기를 잃기도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음에 주목했다고 도로시살롱은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힘겹게 버텨내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3월 28일까지. ▲ 단색화가 권의철 개인전 = 독자적인 단색화 세계를 펼쳐온 작가 권의철 개인전이 강북삼성병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캔버스에 마치 암각화처럼 새겨진 문양을 특징으로 하는 '히스토리' 연작을 선보여온 작가의 '시간의 흔적' 연작을 소개한다.
작가가 작품 모티브로 삼아온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양, 비석 표면 같은 질감이 신작에서도 이어진다.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권의철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국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
3월 31일까지. ▲ 조광익 갤러리이즈 개인전 = 조광익 개인전 '바람이 머문 시간들'이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리고 있다.
한지 양면에 색을 입히고 조각내고 다시 조합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조광익은 호남대 미술학과. 한성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 부산교대 강사를 지냈다.
3월 16일까지.
/연합뉴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온 작가는 지평선과 자연의 풍경을 주된 작업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평선을 그린 회화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관계, 그 사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유적 풍경을 이야기한다.
지평선과 함께 하늘, 땅, 공기, 불, 산 등 자연의 요소를 담은 그림은 한 폭의 추상화로 다가온다.
5월 29일까지. ▲ 이들닙 도로시살롱 개인전 = 종로구 삼청동 도로시살롱에서 11일 이들닙 개인전 '허그! 허그! 허그!'가 개막했다.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학부와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한 이들닙은 잡지 조각으로 콜라주 작업을 한다.
사람 피부와 머리카락 부분 사진을 꽃잎, 나뭇잎 모양으로 오려내 '사람 같은 식물'을 만든다.
이들닙은 사람의 피부, 머리카락과 식물에서 연약함과 보드라움을 동시에 느끼고, 보살핌에 따라 빛이 나기도 윤기를 잃기도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음에 주목했다고 도로시살롱은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힘겹게 버텨내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3월 28일까지. ▲ 단색화가 권의철 개인전 = 독자적인 단색화 세계를 펼쳐온 작가 권의철 개인전이 강북삼성병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캔버스에 마치 암각화처럼 새겨진 문양을 특징으로 하는 '히스토리' 연작을 선보여온 작가의 '시간의 흔적' 연작을 소개한다.
작가가 작품 모티브로 삼아온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양, 비석 표면 같은 질감이 신작에서도 이어진다.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권의철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국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
3월 31일까지. ▲ 조광익 갤러리이즈 개인전 = 조광익 개인전 '바람이 머문 시간들'이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리고 있다.
한지 양면에 색을 입히고 조각내고 다시 조합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조광익은 호남대 미술학과. 한성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 부산교대 강사를 지냈다.
3월 16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