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 구성…국내외 전문가 4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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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제정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부산시가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공항개발에 필요한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공역·비행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6개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시공·설계사, 항공사 등 국내외 최고 공항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사전 타당성 조사·기본계획수립 등 단계별 선제적 기술 자문과 사업비·안전성·시공성·환경성·항공 수요·접근교통 등 신공항 건설에 따른 전방위적 기술 자문을 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적용을 통한 조기 개항 방안 등 공항 개발에 필요한 절차적·기술적 자문 역할도 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도 신공항 기술위원회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 신공항을 반드시 개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도 가덕도 신공항 전담 태스크포스와 신공항건립추진단을 만들어 사전 타당성 조사와 하위 법령 정비 등 주요 사전절차에 필요한 과업에 신속하게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기술위원회는 공항개발에 필요한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공역·비행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6개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시공·설계사, 항공사 등 국내외 최고 공항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사전 타당성 조사·기본계획수립 등 단계별 선제적 기술 자문과 사업비·안전성·시공성·환경성·항공 수요·접근교통 등 신공항 건설에 따른 전방위적 기술 자문을 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적용을 통한 조기 개항 방안 등 공항 개발에 필요한 절차적·기술적 자문 역할도 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도 신공항 기술위원회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 신공항을 반드시 개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도 가덕도 신공항 전담 태스크포스와 신공항건립추진단을 만들어 사전 타당성 조사와 하위 법령 정비 등 주요 사전절차에 필요한 과업에 신속하게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