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자" 충북교육청 상반기 5천151억원 조기 집행

입력2021.03.11 09:45 수정2021.03.11 09:45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올 상반기에 5천151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의 올해 조기 집행 대상 예산 9천661억원의 53.3%다.

도교육청은 사업별 예산의 조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교 회계 전출금, 맞춤형 복지비, 용역비, 연구 개발비 등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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