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견제 '쿼드' 첫 정상회담 12일 개최…인도 외교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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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협의체인 '쿼드'(Quad)가 오는 12일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9일(현지시간) 인도 외교부가 발표했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에서 "4개국 정상이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괄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 정상회담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한다.
쿼드 참여국은 인도·태평양에 위치한 국가로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나머지 3국의 중국 부상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을 가진 협의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
인도 외교부는 성명에서 "4개국 정상이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괄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 정상회담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한다.
쿼드 참여국은 인도·태평양에 위치한 국가로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나머지 3국의 중국 부상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을 가진 협의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