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470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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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52명·해외유입 18명…곳곳서 집단감염 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3천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6명)보다 24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이는 축산물공판장, 병원, 어린이집, 배터리제조업체, 공동어시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3.4∼1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3천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6명)보다 24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이는 축산물공판장, 병원, 어린이집, 배터리제조업체, 공동어시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3.4∼1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