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관계자는 "'내일은 국민가수'의 지원 조건을 '30대 미만 지원 가능'에서 '전 연령대 지원 가능'으로 확대한다"며 "지원 자격을 확대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TV조선이 새롭게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1993년 이후 출생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는 연령 제한에 대한 지적들이 나왔다.
TV조선은 지원 자격 확대에 따라 지원 방식 등을 변경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