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들, 유엔총장에 서한…"미얀마사태 결의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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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8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유혈진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72명은 서한에서 "1980년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과 그에 따른 군사적 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다"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에서 계속되고 있는 치명적 폭력 사태에 대한 공개 성명과 결의안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안보리가 나서지 않을 경우 민주주의와 국제적 질서를 무시하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시키고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72명은 서한에서 "1980년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과 그에 따른 군사적 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다"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에서 계속되고 있는 치명적 폭력 사태에 대한 공개 성명과 결의안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안보리가 나서지 않을 경우 민주주의와 국제적 질서를 무시하며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시키고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