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투자…"수소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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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8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로 FCI 지분 20%를 확보해 국내 최대주주가 됐다.
에쓰오일은 수소산업 진입을 위해 FCI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수소경제에 핵심적인 장치다.
한국·사우디아라비아 합작기업인 FCI는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한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최근 그린수소 사업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최근 성장전략 '비전2030'을 발표해 기존 정유·석유화학ㆍ윤활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연료전지ㆍ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에쓰오일은 8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로 FCI 지분 20%를 확보해 국내 최대주주가 됐다.
에쓰오일은 수소산업 진입을 위해 FCI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수소경제에 핵심적인 장치다.
한국·사우디아라비아 합작기업인 FCI는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한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최근 그린수소 사업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최근 성장전략 '비전2030'을 발표해 기존 정유·석유화학ㆍ윤활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연료전지ㆍ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