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취약지역 22개 마을, 주거환경 개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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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22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낙후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 달동네 등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 전남지역 18개 시군 33개 마을(도시 3·농어촌 30)이 공모사업에 지원해 도시 마을 3곳과 농어촌 마을 19곳이 뽑혔다.
이들 마을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도가 높은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노인 돌봄·건강관리 등 휴먼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또 노후 불량 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자활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4년간 1곳당 도시지역 30억원, 농어촌지역 15억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전남의 도시와 농어촌지역 정주 여건을 편리하게 개선해 살기 좋은 지역,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낙후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 달동네 등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 전남지역 18개 시군 33개 마을(도시 3·농어촌 30)이 공모사업에 지원해 도시 마을 3곳과 농어촌 마을 19곳이 뽑혔다.
이들 마을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도가 높은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노인 돌봄·건강관리 등 휴먼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또 노후 불량 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자활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4년간 1곳당 도시지역 30억원, 농어촌지역 15억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전남의 도시와 농어촌지역 정주 여건을 편리하게 개선해 살기 좋은 지역,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