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안갯길 화물차·승용차 '쾅'…3명 다쳐
5일 오전 7시 12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30대 여성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를 운전한 50대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