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선수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상을 예측·예방하는 앱 서비스 '플코'를 운영하는 기업 큐엠아이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한스키협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은 지속해서 '플코'를 활용하고, 큐엠아이티는 스키 종목 데이터 연구를 활성화해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큐엠아이티 이상기 대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메달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