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96% 분양…"성장거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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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조성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분양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의 96%(22만722㎡)가 분양됐다.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전체 22만9천678㎡)에는 전북혁신도시 내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연계된 기업, 기관,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비즈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등이 이곳에 입주를 확정했다.
국민연금공단과 출반문화산업진흥원도 용지를 매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체 부지의 4%(8천956㎡)만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도는 5월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시작으로 위 기관들이 입주하고 주변 국제금융센터와 연계되면 일대가 전북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학연 클러스터는 입주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네크워킹을 형성해 상호 혁신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런 기대감에 잔여 면적도 조기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의 96%(22만722㎡)가 분양됐다.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전체 22만9천678㎡)에는 전북혁신도시 내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연계된 기업, 기관,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비즈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등이 이곳에 입주를 확정했다.
국민연금공단과 출반문화산업진흥원도 용지를 매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체 부지의 4%(8천956㎡)만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도는 5월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시작으로 위 기관들이 입주하고 주변 국제금융센터와 연계되면 일대가 전북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학연 클러스터는 입주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네크워킹을 형성해 상호 혁신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런 기대감에 잔여 면적도 조기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