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올해 소형 택배 자동분류기 40개 추가 설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대한통운은 올해 소형 택배 상품 전담 분류기인 '멀티 포인트'(MP·Multi Point)를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서브터미널 42곳에 MP를 도입했다.
올해 말까지 약 1천400억원을 투자해 총 8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대형 택배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자동 분류기인 휠소터가, 소형 택배는 MP가 자동 분류한다.
휠소터와 MP를 동시에 가동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분류 시간이 단축된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또 CJ대한통운은 약 75억원을 들여 경기도 이천 지역에 소형 택배를 전담 처리하는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업계 최초로 소형 택배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MP와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했다"며 "자동화 설비와 분류 인력 투입을 통해 택배기사가 배송 방식을 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J대한통운은 현재 서브터미널 42곳에 MP를 도입했다.
올해 말까지 약 1천400억원을 투자해 총 8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대형 택배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자동 분류기인 휠소터가, 소형 택배는 MP가 자동 분류한다.
휠소터와 MP를 동시에 가동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분류 시간이 단축된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또 CJ대한통운은 약 75억원을 들여 경기도 이천 지역에 소형 택배를 전담 처리하는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업계 최초로 소형 택배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MP와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했다"며 "자동화 설비와 분류 인력 투입을 통해 택배기사가 배송 방식을 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