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박중호 전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한국 대표(사진)를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박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한국 포함 아시아 지역의 은행·보험·자산관리·자본시장 섹터의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박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략, 디지털, 신사업, 해외 진출, 리스크 관리 등의 분야에서 15년 이상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