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식] 강화대교 입구에 관광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강화대교 입구에 관광도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길이 42m, 높이 11.5m 규모로 강화대교 입구와 연결된 48번 국도 위에 설치된다. 차량 통과 높이는 5.5m다.
조형물 상단에는 육교가 놓이며 건설 추진 중인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과 연결된다.
강화군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만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 조형물을 강화도의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1천㎡ 이상 공사장 대상
[인천 강화소식] 강화대교 입구에 관광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천㎡ 이상의 토목공사와 건축물 축조공사 사업장이며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와 토사 운반 차량 세차 여부 등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은 신고 뒤 운영해야 하며 살수 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강화군은 지난해 특별점검을 시행해 사업장 20곳을 적발하고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