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서 113명 확진…수도권 지역발생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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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만422건 검사…지난해 12월 이후 누적 확진 6천152명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426명)의 26.5%에 해당한다.
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53명 중에서는 32%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11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104명, 서울이 7명, 인천이 2명이다.
전날 경기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6천152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경기 65곳, 서울 26곳, 인천 6곳 등 임시 선별검사소 총 9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3만422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426명)의 26.5%에 해당한다.
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53명 중에서는 32%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11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104명, 서울이 7명, 인천이 2명이다.
전날 경기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노동자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6천152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경기 65곳, 서울 26곳, 인천 6곳 등 임시 선별검사소 총 9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3만422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