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 등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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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와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울진·영주·영양·봉화) 등은 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신한울 3·4호기 사업은 10여년 동안 일관되게 유지된 국가 에너지정책사업"이라며 "공론화 과정이나 적법한 절차 없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 확정)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며 "감사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의 위법성을 검증해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40년간 에너지정책을 위해 무한한 희생을 강요당한 울진군민과 탈원전 정책으로 심각한 고용난·인구감소·경제적 파탄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울진군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전 군수와 박 의원을 비롯해 울진군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성명에서 "신한울 3·4호기 사업은 10여년 동안 일관되게 유지된 국가 에너지정책사업"이라며 "공론화 과정이나 적법한 절차 없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 확정)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며 "감사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의 위법성을 검증해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40년간 에너지정책을 위해 무한한 희생을 강요당한 울진군민과 탈원전 정책으로 심각한 고용난·인구감소·경제적 파탄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울진군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전 군수와 박 의원을 비롯해 울진군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