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돕고…경남농협 걸으면서 기부
경남농협이 2일부터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1 함께하는 워킹 챌린지 기부운동'을 시작했다.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걷기 전용 앱을 깔고 목표 걸음 수를 정하는 형태로 참여한다.

목표를 이루면 200만원 상당 농축산물을 기부한다.

경남농협은 6월에는 '창립 60주년 기념' 워킹 챌린지를, 9월에는 '가을철 사랑나눔' 워킹 챌린지 형태로 걷기를 통한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임직원 건강도 챙기고 일상생활에서 이웃을 돕는 새로운 기부문화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