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웨스턴케이프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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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농업·토지개혁·농촌개발부는 26일(현지시간) 웨스턴케이프 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병했다고 보고했다.
농업부는 이날 웨스턴케이프주 농업부와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카옐리차 북부의 음풀레니에 있는 두 영세 농장에서 돼지 폐사체 샘플을 검사한 결과, ASF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풀레니산 돼지의 판매와 이동이 금지됐다.
2019년 이후 남아공에서는 음푸말랑가, 하우텡, 프리스테이트, 노스웨스트, 노던케이프, 이스턴케이프 주 등에서 ASF가 발생했다.
2021년 들어서도 수도권 하우텡 주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잇따라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연합뉴스
농업부는 이날 웨스턴케이프주 농업부와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카옐리차 북부의 음풀레니에 있는 두 영세 농장에서 돼지 폐사체 샘플을 검사한 결과, ASF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풀레니산 돼지의 판매와 이동이 금지됐다.
2019년 이후 남아공에서는 음푸말랑가, 하우텡, 프리스테이트, 노스웨스트, 노던케이프, 이스턴케이프 주 등에서 ASF가 발생했다.
2021년 들어서도 수도권 하우텡 주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잇따라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