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확진자 가족·접촉자 5명 포함 7명 감염
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거주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5명은 전날 확진된 40대 A씨의 가족 또는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해외입국자로 조사됐지만, 1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84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