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온라인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3'(KCON:TACT 3)에서 선미, 현아, 강다니엘 등 케이팝을 이끌어가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CJ ENM은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3'의 최종 라인업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선미, 현아, 강다니엘, 마마무, SF9,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이달의 소녀, 이진혁, 피원하모니, 티오오가 추가로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앞서 발표된 제시, 있지, 오마이걸, 더보이즈, 아이콘, 비투비, 하성운, 더보이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총 26팀의 가수들이 9일간 공연을 펼치게 됐다.

'케이콘택트 3' 콘서트는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기존 개최장소를 증강현실(AR)로 구현해 아티스트들과 함께 월드 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소통이 강화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티빙, 태국에서는 태국 통신사 AIS를 통해 독점 공개되며 그 외 국가는 유튜브 'KCON official'과 엠넷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관람권은 다음달 2일부터 판매하며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