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세계최초 주름개선용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임상 개시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테고사이언스㈜ (대표 전세화, 191420)는 경북대병원에서 코입술주름 개선을 위한 임상 1상의 첫 환자가 금일 등록되어, 투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본 임상은 중등증 이상 코입술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TPX-121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7월에 임상계획(IND)을 식약처의 승인받은 이후, 10월에는 경북대병원 생명윤리위원회(IRB)도 통과하였다.

TPX-121은 주름개선을 위한 세계최초로 진행되는 동종 세포치료제이다. 독성이나 인체에 자극을 유발하는 외부물질을 투여하여 일시적인 주름개선을 하는 여타 제품에 반해, TPX-121은 세포외 기질 및 성장인자 등을 분비하는 사람의 섬유아세포를 통해 함몰된 주름부위를 복구하는 근본적인 치유제로서, 국내 안면미용시장 약 4,000억원 규모 및 글로벌 13조원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상용화된 로스미르의 피부채취와 배양기간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세계최초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이 이제 시작되었다.” 라며, “ready-made 동종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하여, 거대한 안면미용 주름개선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