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24대 의원 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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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기업 규모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 기업인 합류해야"
부산상공회의소 차기 상의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자 등록이 25일 시작됐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2일까지 제24대 상의 의원 후보자 등록과 선거인명부 열람(이의 신청)이 진행된다.
부산상의는 내달 4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같은달 10일에는 24대 상의 의원 120명이 투표로 선출된다.
차기 상의 회장단은 3월 17일 신임 상의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산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부산상의가 지역 경제계 원로와 제조업 중심 임원 구성만으론 4차 산업, 공유경제, 디지털경제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의 추대와 경선이라는 회장 선출 방식 문제가 아니라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 기업인들을 합류시키고 지역 경제 발전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부산상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3월 2일까지 제24대 상의 의원 후보자 등록과 선거인명부 열람(이의 신청)이 진행된다.
부산상의는 내달 4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같은달 10일에는 24대 상의 의원 120명이 투표로 선출된다.
차기 상의 회장단은 3월 17일 신임 상의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산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부산상의가 지역 경제계 원로와 제조업 중심 임원 구성만으론 4차 산업, 공유경제, 디지털경제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의 추대와 경선이라는 회장 선출 방식 문제가 아니라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 기업인들을 합류시키고 지역 경제 발전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부산상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