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작년 하반기 고용률 68.9%…10년 연속 전국 기초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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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67.2%로 당진시 이어 3위
충남 당진시의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전국 77개 기초시 중 2위를 기록했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시의 고용률이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68.1%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68.9%로 나타났다.
기초 시 중에서는 제주 서귀포시(73.2%)에 이어 2위다.
시의 고용률 전국 2위는 2012년 이후 10년째다.
시는 국내외 기업 잇단 투자 유치와 이미 입주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 노력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했다.
취업박람회 개최와 청년인턴제 시행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고용정책을 추진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홍장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활동이 위축돼 고용 창출이 쉽지 않겠지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란 신념을 갖고 최근 발족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고용률은 67.2%로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시의 고용률이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68.1%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68.9%로 나타났다.
기초 시 중에서는 제주 서귀포시(73.2%)에 이어 2위다.
시의 고용률 전국 2위는 2012년 이후 10년째다.
시는 국내외 기업 잇단 투자 유치와 이미 입주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 노력 등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했다.
취업박람회 개최와 청년인턴제 시행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고용정책을 추진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홍장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활동이 위축돼 고용 창출이 쉽지 않겠지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란 신념을 갖고 최근 발족한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고용률은 67.2%로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