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서울맵에 나눔가게·보행약자 산책로 등 표시
서울시는 디지털 지도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에 나눔실천 업소 등 새로운 정보를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추가하는 정보는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매출액 일부를 후원하는 가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 유모차·휠체어와 같은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등이다.

보행약자 산책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다니면서 조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채식 음식점, 무인 민원발급기 등 기존에 제공하던 93종 정보는 계속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서울맵에 시설 밀집도나 와이파이 접속 가능 범위 등의 정보도 추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