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소프트뱅크 내달 경영통합…합작사 이름 `A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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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Z홀딩스의 합작법인 이름이 `A홀딩스`로 확정됐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4일 열린 라인 주주총회에서 라인과 야후 재팬을 지배하는 통합법인명의 사명을 A홀딩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홀딩스는 다음달 1일 출범한다.
회사 측은 A홀딩스의 A의미에 대해 ▲A에서 Z까지(A to Z) 그룹 전체에서 시너지 효과 발휘 ▲그룹 전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 ▲아시아(Asia) 전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글로벌화 추진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9년 11월 라인과 야후재팬을 경영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두 회사의 경영통합은 지난해 8월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다. A홀딩스는 전략적 지주회사로, 경영통합 이후 Z홀딩스의 주식 65.3%를 보유하게 된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와 미야우치 소프트뱅크 대표가 3월 2일 A홀딩스의 공동 대표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해진 GIO는 A홀딩스의 회장이자 대표이며 미야우치 겐 CEO는 사장이자 대표가 된다.
소프트뱅크 측은 "각 비즈니스 영역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Z홀딩스 그룹의 비즈니스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4일 열린 라인 주주총회에서 라인과 야후 재팬을 지배하는 통합법인명의 사명을 A홀딩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홀딩스는 다음달 1일 출범한다.
회사 측은 A홀딩스의 A의미에 대해 ▲A에서 Z까지(A to Z) 그룹 전체에서 시너지 효과 발휘 ▲그룹 전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 ▲아시아(Asia) 전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글로벌화 추진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9년 11월 라인과 야후재팬을 경영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두 회사의 경영통합은 지난해 8월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조인트벤처(JV)다. A홀딩스는 전략적 지주회사로, 경영통합 이후 Z홀딩스의 주식 65.3%를 보유하게 된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와 미야우치 소프트뱅크 대표가 3월 2일 A홀딩스의 공동 대표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해진 GIO는 A홀딩스의 회장이자 대표이며 미야우치 겐 CEO는 사장이자 대표가 된다.
소프트뱅크 측은 "각 비즈니스 영역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Z홀딩스 그룹의 비즈니스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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