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2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가슴 통증과 미열 증세가 있어 전날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받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군은 이 확진자의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천72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