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입력2021.02.23 09:31 수정2021.02.23 09:3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계획 수립은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에서 연구용역을 맡아 시행한다.

용역 주요 과제는 그간 중복되거나 부서별로 흩어졌던 평생학습 사업을 통합해 연계·조정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다양한 평생교육의 패키지 프로그램화, 조화롭고 통합된 교육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 마을강사·인성강사 등 일자리와 연계한 평생교육, 인공지능 코딩 등 미래 대비형 평생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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