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카 생산 보도 부인…"공식 프로젝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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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대기업 샤오미는 조만간 스마트카를 생산할 것이란 보도를 부인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전했다.
차이신은 22일 샤오미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전기차 생산 검토와 관련해 여하 한의 공식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샤오미는 그러면서도 "관련 산업 추세를 계속 검토해왔다"고 밝혀, 전기차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음을 거듭 보여줬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중국 온라인 매체 레이트 포스트는 지난 1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샤오미가 조만간 스마트카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샤오미 창업자인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2013년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를 만났으며, 장래의 `미니카`를 겨냥해 내부 전략팀도 출범시켰음을 상기시켰다.
또 2019년에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펑)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중국 IT 대기업 화웨이와 바이두도 기존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한 스마트카 비즈니스를 저울질해 왔음을 상기시켰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이신은 22일 샤오미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전기차 생산 검토와 관련해 여하 한의 공식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샤오미는 그러면서도 "관련 산업 추세를 계속 검토해왔다"고 밝혀, 전기차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음을 거듭 보여줬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중국 온라인 매체 레이트 포스트는 지난 1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샤오미가 조만간 스마트카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샤오미 창업자인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2013년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를 만났으며, 장래의 `미니카`를 겨냥해 내부 전략팀도 출범시켰음을 상기시켰다.
또 2019년에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펑)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중국 IT 대기업 화웨이와 바이두도 기존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한 스마트카 비즈니스를 저울질해 왔음을 상기시켰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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