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손민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피날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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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민지 금호아트홀 기획공연·코리안심포니 실내악
코리안챔버 기획공연·KBS교향악단 및 KBS국악관현악단 음악회
▲ 손민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피날레 무대 =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통영(2월 27일)과 대구(3월 7일), 광주(3월 12일)에서도 공연한다.
손민수는 원래 지난해 9월과 12월 이 마지막 리사이틀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3부작인 피아노 소나타 30~32번을 연주한다.
베토벤 만년의 깊이가 더해진 걸작으로 손꼽힌다.
손민수는 2017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지난해까지 베토벤 음악에 매진했다.
지난해 9월 한국인으로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이어 두 번째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 첼리스트 김민지,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 첼리스트 김민지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협연한다.
김민지는 20세기 곡들로만 무대를 꾸몄다.
패르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형제들', 힌데미트의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카사도의 '첼로 독주를 위한 모음곡', 솔리마의 '첼로를 위한 얼론', 히나스테라의 '첼로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코리안심포니 실내악 '멘델스존 앤드 슈베르트'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멘델스존 앤드 슈베르트'를 주제로 실내악 공연을 연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박인희·신은진·현효진·조진원, 비올리스트 원영석·양지선, 첼리스트 이경진·홍서현이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김정, 비올리스트 김나영, 첼리스트 최혜인이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 코리안챔버,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 롯데콘서트홀 상주단체 성격의 '인하우스 아티스트'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피아졸라가 '누에보 탱고'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 풍경에 접목해 작곡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비롯해 임우준이 편곡한 '신기한 푸가', '실감 나는 3분', '천사의 죽음'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한다.
▲ KBS국악관현악단·KBS교향악단 시청자 감사음악회 = KBS국악관현악단과 KBS교향악단이 이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과 27일 KBS홀에서 각각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연다.
'함께, 고'라는 주제의 KBS국악관현악단 음악회에서는 KBS프로그램 타이틀 음악을 국악기 소리로 들려주는 오프닝, 영화 '알라딘' 삽입곡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창작 국악곡 '얼씨구야' 등이 연주된다.
'불과 얼음의 여행'이 주제인 KBS교향악단 음악회에서는 스페인 출신 프란시스코 발레로-테리바스의 지휘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과 보로딘의 '교향곡 2번'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코리안챔버 기획공연·KBS교향악단 및 KBS국악관현악단 음악회
▲ 손민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피날레 무대 =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이에 앞서 통영(2월 27일)과 대구(3월 7일), 광주(3월 12일)에서도 공연한다.
손민수는 원래 지난해 9월과 12월 이 마지막 리사이틀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3부작인 피아노 소나타 30~32번을 연주한다.
베토벤 만년의 깊이가 더해진 걸작으로 손꼽힌다.
손민수는 2017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지난해까지 베토벤 음악에 매진했다.
지난해 9월 한국인으로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이어 두 번째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 첼리스트 김민지, 금호아트홀 기획공연 = 첼리스트 김민지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협연한다.
김민지는 20세기 곡들로만 무대를 꾸몄다.
패르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형제들', 힌데미트의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카사도의 '첼로 독주를 위한 모음곡', 솔리마의 '첼로를 위한 얼론', 히나스테라의 '첼로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코리안심포니 실내악 '멘델스존 앤드 슈베르트'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멘델스존 앤드 슈베르트'를 주제로 실내악 공연을 연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박인희·신은진·현효진·조진원, 비올리스트 원영석·양지선, 첼리스트 이경진·홍서현이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차민정·김정, 비올리스트 김나영, 첼리스트 최혜인이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를 선보인다.
▲ 코리안챔버,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 롯데콘서트홀 상주단체 성격의 '인하우스 아티스트'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피아졸라가 '누에보 탱고'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절 풍경에 접목해 작곡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비롯해 임우준이 편곡한 '신기한 푸가', '실감 나는 3분', '천사의 죽음'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한다.
▲ KBS국악관현악단·KBS교향악단 시청자 감사음악회 = KBS국악관현악단과 KBS교향악단이 이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과 27일 KBS홀에서 각각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연다.
'함께, 고'라는 주제의 KBS국악관현악단 음악회에서는 KBS프로그램 타이틀 음악을 국악기 소리로 들려주는 오프닝, 영화 '알라딘' 삽입곡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창작 국악곡 '얼씨구야' 등이 연주된다.
'불과 얼음의 여행'이 주제인 KBS교향악단 음악회에서는 스페인 출신 프란시스코 발레로-테리바스의 지휘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과 보로딘의 '교향곡 2번'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