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발달장애 딸은 무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오전 10시 35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차된 차 안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딸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전 남편의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인이 약물 중독인 점과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으며,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을 유서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차된 차 안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딸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전 남편의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인이 약물 중독인 점과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으며,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을 유서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