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SNS 전문기자, 블로그 기자 등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을 한 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으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근대역사 여행이나 복고풍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포터즈는 목포의 가장 영향력있는 홍보대사다.
낭만항구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20명, 블로그 기자 10명 등 총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3명은 목포시민이며, 7명은 전남도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