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로 4년째 글로벌 B2B 분야 1위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신규 입점 기업과 기존 입점 기업을 각각 선정해 지원한다.
신규 입점 기업은 입점 단계부터 스토어 운영, 바이어 응대 기술까지 온라인 무역에 필요한 노하우를 교육한다.
기존 입점 기업은 제품 노출 극대화와 거래선 확대 및 유지를 위한 유료회원 자격 연장 지원 등 업체별 맞춤지원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려고 자부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추고, 지원 기업체 수도 지난해 11개사에서 33개사로 늘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5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u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