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아에리온은 여행 관련 기업인수 전문 스팩인 알티튜드 어퀴지션과 협의 중이며 양사간 합병 후 회사 가치는 30억달러(약 3조3천150억원)로 평가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합병 계약은 이달 중 발표될 수 있지만 무산 가능성도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앞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2019년 아에리온과 협력관계를 맺고 이 회사에 상당한 투자를 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에리온은 지난해 첫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 모델인 AS2의 설계를 끝마칠 예정이었다.
AS2 모델은 2023년에 제조되기 시작해 2027년부터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