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40년 이상 낡은 교육시설 55곳 정밀 안전 점검
강원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 체육관, 급식소, 기숙사 등 노후 건축물의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억6천만원을 들여 40년 이상 낡은 교육시설 55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진단 및 보수·보강 등 조치할 계획이다.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육시설의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노후 건축물에 대해 준공 후 40년을 맞는 연도부터 4년마다 전문 업체와 함께 정밀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