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데뷔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전곡 하이라이트 공개…다채로운 트랙 ‘데뷔 기대감 ↑’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에 담긴 7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암흑의 공간에서 마치 화산재가 분출하는 듯한 거대한 구름이 형성되며 킹덤의 오피셜 포토가 배경으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EXCALIBUR (엑스칼리버)`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중독성 있는 독특한 멜로디와 폭발적인 느낌의 신스사운드,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트랙으로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펼쳐지는 역동적인 변화와 스토리가 매우 감각적으로 결합된 곡이다.

이 밖에 아이돌 앨범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Cinematic Orchestral Music인 1번 트랙 `Intro : Majestic Departure (인트로 마제스틱 디파처)`, 사랑하는 사람을 피카소에 빗대어 독특한 비유로 감성을 이끌어낸 미디엄 템포의 팝인 `Picasso (피카소)`, 콧등이 시큰해질 정도로 애절한 감성과 멤버들의 표현 역량을 엿볼 수 있는 팝 발라드 `밤공기`, 너와 나의 만남을 한 개의 꼭짓점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미디움 템포 댄스곡 `X (엑스)`와 `밤공기 (Acoustic ver.)`, `EXCALIBUR (Instrument)`까지 다채로운 곡이 공개돼 데뷔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서사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는 아서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앨범으로,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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