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맨시티 '에이스' 더브라위너 부상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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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은 가벼운 부상으로 에버턴전 제외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브라위너(30)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에버턴과의 EPL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두고 17일(한국시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브라위너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브라위너가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했으며, 몸 상태도 많이 나아졌다"면서 "에버턴 원정 명단에 그를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더브라위너는 지난달 20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뒤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을 다친 뒤 리그 5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에 결장했다.
이 기간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잘 메워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1)이 숨겨왔던 '득점 본능'을 제대로 펼쳐 보인 덕이다.
귄도안은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쳤다.
다만, 귄도안은 가벼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번 에버턴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턴전이 결승전도 아닌데 위험 부담을 지지는 않겠다"면서 "귄도안을 원정길에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점 53점을 쌓은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7점 앞서있다.
/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에버턴과의 EPL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두고 17일(한국시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브라위너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브라위너가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했으며, 몸 상태도 많이 나아졌다"면서 "에버턴 원정 명단에 그를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더브라위너는 지난달 20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뒤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을 다친 뒤 리그 5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에 결장했다.
이 기간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의 공백을 잘 메워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1)이 숨겨왔던 '득점 본능'을 제대로 펼쳐 보인 덕이다.
귄도안은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쳤다.
다만, 귄도안은 가벼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번 에버턴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턴전이 결승전도 아닌데 위험 부담을 지지는 않겠다"면서 "귄도안을 원정길에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점 53점을 쌓은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7점 앞서있다.
/연합뉴스